
정기예금과 정기적금, 이름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상품입니다. 같은 금리 4%라도 1,000만 원 기준 1년 후 받는 이자는 예금이 40만 원, 적금이 22만 원으로 거의 2배 차이가 납니다. 금융감독원 조사에 따르면 금융소비자의 45%가 둘의 차이를 정확히 모르고 있으며, 자신의 상황에 맞지 않는 상품에 가입하여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. 오늘은 예금과 적금의 모든 차이점을 명확히 정리하고, 당신에게 맞는 선택을 도와드리겠습니다.
정기예금 vs 정기적금 한눈에 비교
| 구분 | 정기예금 | 정기적금 |
| 납입 방식 | 목돈을 한 번에 | 매월 일정 금액 |
| 이자 계산 | 전체 금액에 대해 | 월별 누적 금액에 대해 |
| 이자 총액 | 높음 | 낮음 (약 절반) |
| 목적 | 목돈 굴리기 | 목돈 만들기 |
| 추천 대상 | 목돈 보유자 | 월급쟁이, 사회초년생 |
| 금리 | 3.5-4.5% | 4.0-5.5% (보통 더 높음) |
정기예금 완벽 이해
정기예금이란?
목돈을 한 번에 넣고 만기까지 찾지 않는 조건으로 이자를 받는 상품입니다.
이자 = 1,000만 원 × 4% × 1년 = 40만 원
세후 이자 = 40만 원 × 0.846 = 33만 8,400원
만기 금액 = 1,033만 8,400원
정기예금의 장점
- 이자가 많음 (같은 금리라면 적금의 약 2배)
- 계산이 간단함
- 목돈 보관에 안전함
- 예금자보호 (5,000만 원까지)
정기예금의 단점
- 목돈이 있어야 가입 가능
- 중도해지 시 이자 대폭 감소
- 적금보다 금리 낮은 경우 많음
정기적금 완벽 이해
정기적금이란?
매월 일정 금액을 넣어서 목돈을 만드는 상품입니다.
총 납입액 = 50만 원 × 12개월 = 600만 원
평균 기간 = 6.5개월
이자 = 600만 원 × 4% × (6.5/12) = 약 13만 원
세후 이자 = 약 11만 원
만기 금액 = 약 611만 원
※ 정확한 계산은 은행 계산기 활용 권장
정기적금의 장점
- 목돈 없이 시작 가능
- 저축 습관 형성
- 예금보다 금리 높은 경우 많음
- 강제 저축 효과
정기적금의 단점
- 같은 금리라도 이자가 적음
- 매월 납입 부담
- 미납 시 불이익
실전 비교 시뮬레이션
Case 1: 1,000만 원, 1년 기준
| 구분 | 정기예금 (4%) | 정기적금 (5%) |
| 납입 방식 | 1,000만 원 한번에 | 월 83.3만 원씩 |
| 세전 이자 | 40만 원 | 약 22만 원 |
| 세후 이자 | 33.8만 원 | 약 18.6만 원 |
| 만기 금액 | 1,033.8만 원 | 1,018.6만 원 |
목돈 1,000만 원이 있다면 금리가 1%p 낮아도 정기예금이 유리합니다!
상황별 추천
정기예금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
✅ 전세금, 보험금 등 큰 돈이 들어왔을 때
✅ 1-2년 내 쓸 일 없는 돈
✅ 최대한 많은 이자를 받고 싶을 때
✅ 적금 만기금을 재투자할 때
✅ 퇴직금을 보관할 때
정기적금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
✅ 매월 월급으로 저축하는 직장인
✅ 목돈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
✅ 저축 습관을 만들고 싶을 때
✅ 결혼자금, 전세자금 마련 목적
✅ 목돈이 있어도 소비 통제가 어려운 경우
예금과 적금 동시 활용 전략
전략 1: 이중 저축 시스템
정기적금: 월 50만 원
→ 목표: 1년 후 600만 원 마련
정기예금: 보너스 500만 원
→ 목표: 이자 수익 극대화
결과:
1년 후 적금 600만 원 + 예금 520만 원 = 총 1,120만 원 달성
전략 2: 사다리 전략
만기를 분산하여 필요할 때 일부만 해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.
- 6개월 예금 500만 원
- 1년 적금 월 30만 원
- 1년 예금 500만 원
- 2년 예금 1,000만 원
금리 우대 조건 활용
예금 우대 조건
- 신규 고객: +0.3% p
- 급여 이체: +0.5% p
- 최초 거래: +0.3% p
- 카드 실적: +0.2% p
- 인터넷 가입: +0.2% p
적금 우대 조건
- 첫 거래: +0.5% p
- 자동이체: +0.3% p
- 앱 가입: +0.3% p
- 청년: +1.0% p
- 급여 이체: +0.5% p
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기본 금리에서 1.5-2.5%p 추가 가능합니다!
중도해지 비교
| 경과 기간 | 정기예금 | 정기적금 |
| 1개월 미만 | 거의 이자 없음 | 거의 이자 없음 |
| 3개월 | 약정 이율의 20-30% | 약정 이율의 30-40% |
| 6개월 | 약정 이율의 50-60% | 약정 이율의 60-70% |
| 9개월 | 약정 이율의 70-80% | 약정 이율의 80-90% |
자주 묻는 질문
Q1. 예금과 적금 중 어느 것이 더 이익인가요?
A. 목돈이 있다면 무조건 예금이 유리합니다. 같은 금리라면 예금이 약 2배의 이자를 줍니다.
Q2. 적금을 중간에 더 많이 넣을 수 있나요?
A. 기본적으로 불가능합니다. 정해진 금액만 납입 가능하며, 추가 납입 시 별도 계좌 개설해야 합니다.
Q3. 예금 이자를 매월 받을 수 있나요?
A. 네, 월이자지급식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. 다만 복리 효과가 없어 만기일시지급식보다 총이자는 적습니다.
Q4. 적금을 한 달 안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?
A. 1-2회 미납은 다음 달에 함께 납입 가능하지만, 3회 이상 미납 시 해지되거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.
최고 금리 상품 찾기
금리 비교 사이트
- 금융감독원 파인 (fine.fss.or.kr)
- 뱅크샐러드 앱
- 각 은행 홈페이지
고금리 상품 특징
• 인터넷전용은행 (카카오뱅크, 토스뱅크) 금리 높음
• 저축은행은 0.5-1%p 더 높지만 안정성 체크
• 비대면 가입 시 우대금리
• 신규 고객 프로모션 활용
• 청년, 군인, 농어민 전용 상품 금리 높음
마치며: 내 상황에 맞는 현명한 선택
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은 목적과 상황이 다른 상품입니다. 목돈이 있으면 예금, 목돈을 만들어야 한다면 적금을 선택하세요.
핵심 정리:
- 목돈 있음 → 정기예금 (이자 2배)
- 목돈 만들기 → 정기적금 (강제 저축)
- 둘 다 활용하면 최적의 저축 시스템
- 우대조건 충족으로 금리 1.5-2%p 추가
- 중도해지는 최대한 피하기
가장 좋은 방법은 둘 다 활용하는 것입니다. 적금으로 매월 저축하고, 보너스나 상여금은 예금에 넣어 이자를 극대화하세요!
※ 본 글은 일반적인 예적금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금리와 조건은 금융사와 상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, 가입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